(제공=부산고용노동청)
이미지 확대보기최근 연속적으로 발생하는 사망사고에 대한 위기의식을 갖고 사망사고 감축을 위한 역량을 결집하고, 예보된 강추위를 대비하기 위해서다.
최근 4주(23.12.28.~24.1.12.) 동안 부산지역 건설현장에서만 4명의 근로자가 사망(추락에 의한 재래형 재해)하는 등 중대재해가 발생, 긴급 관내기관장회의 및 일제점검을 했고, 후속조치로 부·울·경 건설 현장소장을 대상으로 한 긴급회의 및 안전교육을 하게됐다.
(사진제공=부산고용노동청)
이미지 확대보기부산지방고용노동청과 7개 지청 및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는 긴급회의를 및 안전교육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간 상황 공유, 안전보건관리체계의 정착 방안, 한파 대비 근로자 건강권 보호, 건설현장 하도급 체불방지 대책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김상용 청장(직무대리)은 “부산지역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사망사고에 대해관련 주체들 모두 위기감을 가지고 현장 안전관리에 앞장서 달라”고 주문하면서 “이번 회의를 계기로 올해 중대재해가 감소될 수 있도록 연초부터 예방활동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