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국 외교부는 이날 성명을 내고 방북 중인 쑨웨이둥 외교부 부부장이 평양에서 박명호 북한 외무성 부상과 만난 뒤 이같은 합의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에 더해 두 나라는 양자관계를 유지하고 공고화하며 발전시킨다는 '변함없는 입장'을 재확인했다고 중국 외교부는 덧붙였다.
앞서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관영매체들은 쑨 부부장을 단장으로 한 중국 외교부 대표단이 25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