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에서 건축물 점검 및 진단 실습중인 모습.(사진=국토안전관리원)
이미지 확대보기지난 22일부터 5일 간 진행된 직무역량강화 프로그램은 대학생들에게 관리원의 업무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들의 진로 모색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관리원 업무 소개, 건설·시설 및 지하안전 관리 이론, 경상국립대 건물 점검 및 진단, 노량대교 현장 실습 등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이론과 실무를 고루 체험할 수 있었던 캠프가 계절학기 학점제로 운영된 데 대해서도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일환 원장은 “우수 인재 양성과 채용에 도움이 되도록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