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술닷컴 관계자는 "‘도소주’는 잡을 도(屠), 사악한 기운 소(蘇), 술 주(酒), 즉 나쁜 기운을 쫓아내고 추운 겨울을 이겨내기 위해 마시는 약주다"라며 "예로부터 나이가 어린 순서부터 마시는 풍습이 있으며, 건강한 한 해를 희망하는 의미가 담겨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담금주로 만드는 일반적인 인삼주와는 다르게, 도소주는 100% 경기도 포천쌀과 인삼으로 빚어 진한 달콤함과 깊은 인삼의 풍미를 함께 느낄 수 있다"라며 "용량은 700ml, 알코올 도수는 12%, 판매가는 2만원이다"라고 밝혔다.
홈술닷컴에서 오는 12일까지 사전 예약 시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신제품은 홈술닷컴 및 전국 느린마을양조장에서 2,024병 한정 수량으로 만날 수 있다.
한편, 홈술닷컴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에 맞춰 ‘해마다 계절을 담아 빚는 술’을 뜻하는 세시주(歳時酒)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