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본부를 방문해 보고받고 있는 전력거래소 정동희 이사장(우측). (사진=전력거래소)
이미지 확대보기정동희 이사장은 “이번 설 연휴는 포근한 날씨가 예상되지만 도민 생활과 안전을 위해 설 연휴기간 및 전력수급기간 중 제주도내 전력수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점검과 지속적인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제주의 재생에너지 설비 비중이 중앙급전 설비 규모를 초과한 만큼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에 취약한 재생에너지의 출력 변동성에도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이밖에 설 연휴 기간 임에도 업무에 매진할 제주본부 전력관제 및 시설보안 담당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전력거래소 제주본부에 따르면 지금까지 제주지역 겨울철 최대전력은 2023년 1월 27일 18시 1,077㎿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전년 대비 다소 낮은 1,058㎿(1월 22일 19시)를 기록하고 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