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인(가운데) 안산갑 총선 예비후보는 설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장보기를 하며 민심 청취에 나섰다. (사진=고영인 의원실)
이미지 확대보기고영인 예비후보는 지난 8일 안산 시민시장과 보성시장을 잇따라 방문해 명절용품을 구매하며 시장상인‧지역주민들과 인사를 건넸다. 고 예비후보를 만난 “상인들은 명절을 앞둔 대목이라서 그런지 평소보다 그나마 나은 상황이라고 했지만 시장을 방문한 주민들은 과일이나 생선을 예전처럼 장바구니에 담을 엄두가 나지 않는다”고 말하기도 했다.
장보기를 마친 고영인 예비후보는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의 체온계다”며 “예년 같지 않은 설 명절이지만 시민들께서 가격도 저렴하고 정이 있는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상인들께서도 조금만 힘을 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재래시장을 활성화 시킬 섬세한 정책으로 활력 있는 전통시장을 만들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2024년 예산협상 과정에서 정부가 편성치 않은 지역화폐예산 3천억원을 증액한 바 있다.
고영인 안산갑 예비후보가 설 명절을 맞아 민생 경청을 위해 전통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고영인 의원실)
이미지 확대보기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