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공동대표는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인터뷰에서 "양당 어느 쪽도 제3세력의 동의를 얻지 않고는 어떤 법안도 통과시키지 못하게, 중요한 법안일수록 제3세력의 동의를 얻어야만 통과되게끔 하는 것이 1차 목표"라며 "이번 총선에서 최소한 30석은 넘어야겠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양당의 횡포를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아울러 '노인 무임승차 폐지'와 같은 기존 개혁신당의 공약을 추후 조정할 수 있느냐고 묻자 "이미 내놓은 정책들은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협의한다는 원칙에 합의했다"며 "그런 원칙에 입각하면 문제 될 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