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학용 국회의원 (사진=의원실)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광역버스 노선은 동아방송예술대를 기점으로 안성종합버스터미널-제2산업단지교차로-남안성IC를 거쳐 양재시민의숲역-교육개발원입구-양재역-뱅뱅사거리-래미안아파트-강남역까지 연결된다.
진행 과정에서 압축천연가스 차량인 CNG 버스 수급 문제로 2월 개통에 차질이 우려되기도 했다. 이에 김학용 의원은 현대차 관계자에게 차량 우선 공급을 계속 요청해왔다. 뿐만 아니라 김 의원은 ‘국토부‧운송사업자’와 직접 면담하는 등 3월 개강하기 전에 운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협의를 벌여 왔다.
여기에 두원공대‧일죽까지도 기점 연장을 추진하고 있다. 기점 변경 신청은 운행 개시 3개월 이후 가능해 김학용 의원은 올 6월 기점 변경을 성공시켜 경기 동남부권 주민들과 학생 등 이용객들의 교통 편의를 개선할 계획이다.
김학용 의원은 “안성에 2개 광역버스 노선을 신설해 서울 접근성이 더욱 좋아졌다"며 "게다가 시민들의 교통비 절약과 편익도 크게 개선됐다”고 힘줘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안성 전역에 광역버스 시대가 활짝 열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찬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김 의원은 작년 6월부터 한경대-양재시민의숲 구간 4401번 광역버스 운행에 이어 지난달엔 강남역까지 연장시켜 여당 4선 국회의원으로서 실력을 여실히 보여 줬다.
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