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용 의원, 여당 현역 의원 최초 ‘병역명문가’ 선정됐다

김 의원 포함 3대 5명 131개월인 10년 11개월 軍 복무 기사입력:2024-02-15 14:40:10
지난 1월 31일 국민의힘 김학용(왼쪽) 국회의원 등이 한국나노기술원을 찾아 반도체 연구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1월 31일 국민의힘 김학용(왼쪽) 국회의원 등이 한국나노기술원을 찾아 반도체 연구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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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이상욱 기자]
국민의힘 김학용 의원(경기 안성시)은 3대 모두 현역으로 국방 의무를 마친 가문에 병무청이 인정하는 ‘병역명문가’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병역명문가는 가족 1대부터 3대까지 병역 대상 모두 장교·부사관·병으로 현역 복무를 마친 집안을 대상으로 병무청이 2004년부터 선정해왔다.

김 의원의 부친인 고 김경식님은 육군 병장으로 33개월 만기 복무했다. 이어 김학용 의원은 공군 제30방공관제단에서 35개월간 복무하고 병장 만기 제대했다. 여기에 김 의원의 아들도 작년에 12사단 최전방 GOP에서 18개월 복무를 마치고 병장 만기 제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김학용 의원의 동생은 육군 병장으로 27개월 만기 軍복무를 마쳤다. 거기에다가 조카도 해병대 병장으로 18개월 만기 복무하고 전역했다. 이로써 3대에 걸친 병역 대상자 5명 모두가 현역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현역 여당 국회의원 중엔 김학용 의원(안성시)이 최초 선정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 의원은 “병역명문가 제도를 잘 모르고 있었다”며 “최근 언론을 통해 우연찮게 국회의원 중 병역명문가는 3명밖에 없단 뉴스를 접했다”고 말했다. 이어 “여당 의원 중엔 아무도 없단 보도를 접하고 뒤늦게 병무청에 신청하게 됐다”고 김 의원은 덧붙였다.

김학용 의원은 “여당 현역 의원 최초로 병역명문가에 선정돼 매우 자랑스럽다”며 “그런데 여당 국회의원 중엔 병역명문가는 없다고 알려져 안타깝다”고 언급했다. 여기에 “전직 국회 국방위원장으로서 오늘도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국군장병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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