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 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에 방문한 국민의힘 방문규 수원병 후보 (사진=후보 측)
이미지 확대보기이 자리에서 시설 관계자는 장애인 이용자의 안전과 장애 특성을 고려한 종사자 인력배치‧인당 공간 기준 마련을 건의했다. 이에 방 후보는 “종사자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여기에 이용자의 ‘안전‧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굳은 각오를 내비쳤다.
또한 방 후보는 “수원시 장애인구 중 발달장애인은 4천 6백여 명으로 약 10.4%에 달한다”며 “발달장애인 특성상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에서 상당한 제약을 받기 때문에 편안한 환경 속에서 지내도록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시설 이용 장애인과 종사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도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제2차 단수 공천 후보자 25명을 발표했다. 이 중에서 방문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제22대 총선 국민의힘 수원병 후보로 확정됐다. 방 후보는 공천 소감에 대해 “혼신의 힘을 다해 뛰어서 ‘수원병’ 팔달구에 반드시 국민의힘 깃발을 꽂겠다”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을 방문한 국민의힘 방문규 수원병 후보(사진=후보 측)
이미지 확대보기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