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울산해경)
이미지 확대보기울산해경은 사고선박 A호 선장(63세,울산)이 사고 당일 오후 3시경 ‘선박 수리를 마치고 부산 수영만에서 혼자 선박을 몰고 울산으로 복귀중이니 밤늦게 도착할듯하다’는 배우자와의 통화를 토대로 실종 선박과 선장 소재 파악에 집중하고 있다.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소속 대형경비함정 3001함 등 5척, 해경 구조대, 동해 어업관리단 무궁화21호를 지속 투입 해상 수색을 지속하고, 항공단 소속 대형헬기 2대로 항공 수색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해군3함대소속 광명함 소나 장비와 중앙해양특수구조단 잠수지원함을 투입 합동 수중 탐색을 실시중이다.
한편 사고 추정 해역 현지 기상은 바람이 초속 10~12m/s, 파고가 3m이상으로 기상이 좋지 않아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기상이 호전되는 대로 수색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