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갑 국회의원 (사진=의원실)
이미지 확대보기배수개선사업은 상습 침수가 빈번한 농경지에 ‘하천‧배수로‧배수장’ 등의 방재 시설을 구축하거나 재정비하여 농경지의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윤재갑 의원은 2024년 배수개선사업 신규 착수에 △해남 화산면 고천암2 △진도 의신면 명금 △진도 지산 등 3개 지구를 확보하고 설계예산 3억을 반영 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계속사업으로 진행 중인 △해남 황산 27억 △해남 마산면 오호 27억 △해남읍 고천암3지구 6억 △완도 노화읍 충도 27억 △완도 삼산 20억 △완도 고금면 세동 6억 △진도 의신 37억 △진도 고군 40억 △진도 군내 27억 △진도 지산면 고야 6억 등 10개 지구의 금년도 사업예산 223억원도 확보했다.
이로써 해남·완도·진도 13개 지구에서 총사업비 1643억원 규모의 배수개선사업 공사를 진행하는 셈이다.
이뿐만 아니라 윤재갑 의원은 진도군 진도읍 지구를 신규 기본조사 지구로 반영했다. 진도읍 지구 추정사업비는 200억원으로 ‘배수장‧배수문’ 각 2개와 배수로 6km 등의 시설을 계획하고 있다. 이는 향후 1년 간의 기본조사를 거쳐 본격적인 사업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윤재갑 의원은 “적어도 해남·완도·진도 농민들이 농업기반 시설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농업 예산확보와 농업인 소득 증대 그리고 농민들의 안정적인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윤재갑(오른쪽 두번째) 의원 등이 해남매일시장에서 민생 탐방하고 있다. (사진=의원실)
이미지 확대보기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