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 국회의원 (사진=의원실)
이미지 확대보기지난 24일 성남 수정구에서 열린 김태년 의원 총선 사무소 개소식엔 ‘윤호중·박광온·유동수·김영진·김병욱·홍성국·홍기원·윤영찬·진선미·이수진(비)’ 등 現 국회의원 10명이 참석해 축하의 자리를 더욱 빛냈다.
여기에 성남 수정구 지역 주요인사(人士)뿐만 아니라 김 의원과 그동안 함께해 온 수정구 주민 등 1500여 명이 대거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특히 김태년 의원이 원내대표 재임시절 원내대변인을 맡았던 박성준 국회의원이 개소식 사회를 맡아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文 전 대통령은 축전을 통해 “文정부 출범 후 첫 정책위의장으로 국정 밑그림을 그렸다”며 “코로나19 펜데믹 시절 여당 원내대표로 위기 극복의 선봉에 서서 민주당을 잘 이끌어 준 김태년 의원이 더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선거사무소 개소식 축하 메시지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개소식엔 김태년 의원 지역구인 (성남 수정구) 시·도의원들과 함께한 ‘수정구원팀’ 퍼포먼스가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앞서 김태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15일 예비후보자 등록 후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김태년 의원은 “그간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그 힘의 원동력은 수정구 주민 여러분께서 주셨던 응원과 격려다”고 힘줘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위기 때보다 더욱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尹정부는 공감은커녕 자화자찬하고 있다”며 “무너지는 민생경제와 평화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겠다”고 5선 도전을 향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지난 24일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성남 수정구) 국회의원 선거사무소 개소식 행사 (사진=의원실)
이미지 확대보기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