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경찰서, 근무하는 병원서 마약 빼돌려 투약한 20대 간호사 체포

기사입력:2024-02-27 16:33:47
강남경찰서 전경. (사진=연합뉴스)

강남경찰서 전경.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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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김도현 인턴 기자] 본인이 근무하는 한방병원에서 마약을 빼돌려 몰래 투약한 간호사가 긴급체포 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0대 여성 A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27일, 밝혔다.

강남서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자신이 근무하는 강남의 한 한방병원 금고에서 마약류 약품을 훔쳐 자택에서 몰래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병원 원장이 CCTV 영상을 보고 A씨를 경찰에 신고하면서 덜미를 잡혔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자세한 사건 경위와 추가 범행 사실 등을 조사 중이다.

김도현 로이슈(lawissue) 인턴 기자 ronaldo07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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