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더불어민주당 설훈 의원이 28일 결국 탈당을 선언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설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이 아닌 이재명을, 민생이 아닌 개인의 방탄만을 생각하는 변화된 민주당에 저는 더 이상 남아 있을 수 없다"며이같이 밝혔다.
설 의원은 "탈당하지 않으면 경선을 받아들여야 하는데 경선하게 되면 (하위 10%로) 30% 감산돼 이길 수 없다"며 "이 대표의 잘못된 행동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총선에 출마해 국민들에게 알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새로운미래에 입당을 고려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고민하고 있다"고 답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