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에듀캠프가 인천광역시아동복지협회와 시설 내 경계선 지능·발달지연 아동 심리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월 31일 인천시아동복지협회와 MOU를 체결한 대교에듀캠프는 오는 3월 중순부터 심리 상담 전문기관 ‘드림멘토’를 통해 대상 아동의 성장 발달과 잠재능력 개발 지원에 나선다.
드림멘토는 경계선 지능 아동을 위한 심리∙교육 전공의 전문 상담사 인력 지원, 인지 향상 및 사회성 발달 프로그램 상호 제공 협력 등을 추진하고 전문 교육서비스 ‘마이페이스’로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 및 심리 상담을 제공한다.
학습 지원은 전문 상담사가 기관 또는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문 서비스로 진행된다. 경계선 성공 노하우를 담은 마이페이스의 심리∙정서∙인지 교육으로 학습에 대한 자신감과 사회성 향상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대교에듀캠프 관계자는 “인천시아동복지협회 학습 지원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느린학습자의 성장 발달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관련 기관 및 지자체들과 협업해 느린학습자들에게 희망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학습 지원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교에듀캠프 드림멘토의 ‘마이페이스’는 방문 교육 서비스인 ‘마이페이스 홈티’뿐 아니라 도서산간지역 등 교육 환경이 열악한 느린학습자 아동들을 위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인지 학습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마이페이스 온라인365’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