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의원 (사진= 의원실)
이미지 확대보기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달 15일 윤상현 후보를 (인천 동구미추홀구을) 선거구에 단수 공천 후보자로 선정해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선거사무소 개소식엔 유준상 국민의힘 상임고문‧김홍섭 前 3선 인천중구청장‧이강희 前 재선 국회의원‧하근수 前 국회의원‧민봉기 前 국회의원(인천남구청장)‧김성수 前 국회의원 등의 지역 주요 인사를 비롯한 (미추홀구) 주민과 지지자 1천여 명이 참석해 오는 4월 치러지는 제22대 총선 필승 결의를 다진 것으로 전해졌다.
윤상현 후보는 “아무 연고도 없는 지역이지만 저를 국회의원으로 만들어 주셨던 주민들의 뜻을 깊이 되새기고 있다”며 “한결같은 땀과 눈물의 저력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제22대 총선에서도 꼭 승리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이어 “중앙정부와 지자체 등과 협력해 원도심 활성화를 통한 미추홀구의 발전을 완성하겠다”며 “높아진 대한민국의 위상을 글로벌 인천에서 체감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나타내기도 했다.
한편 윤상현 후보 선대위는 4월 총선 슬로건으로 “상상을 현실로 미추홀의 힘 윤상현”을 기치(旗幟)로 내세우며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수도권에서 무소속 후보로도 두 번 당선돼 선거사의 새로운 역사를 썼던 윤상현 후보가 이번 총선에선 12년 만에 국민의힘 공천장을 받아 든 만큼 그 귀추(歸趨)에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윤상현 (인천 동구미추홀구을) 국회의원 선거사무소 개소식 행사 (사진=의원실)
이미지 확대보기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