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식 부산세관 통관국장이 (주)지이엠을 방문해 생산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세관)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방문은 국내 기술로 스핀들 제품을 제조해 수출하는 중소기업의 '상황허가제도'(전략물자에는 해당하지 않으나 대량파괴무기 제조용으로 전용될 가능성이 높은 경우 물자에 상관없이 모두 통제하는 제도) 개정사항 안내와 전략물자 생산·수출 기업 지원 차원에서 마련됐다.
김원식 국장은 업체 생산공정을 둘러본 후, 현장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한 뒤 “글로벌 경기침체 여파 등 경제환경 변화에 민감한 지역 수출업계 현황에 항상 관심을 기울이고, 적극적인 규제혁신을 통해 중소기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