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연합뉴스에 따르면 홍 의원은 이날 BBS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서 "경선에서 이길 가능성이 크지 않은데도 경선만 시켜주면 당의 결정에 승복하겠다고 했는데 끝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그래서 이런 결단에 이르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홍 의원은 현역 의원 평가 결과 경선 시 득표의 30%를 감산하는 하위 10%에 속했다고 통보받은 뒤 자신의 지역구가 전략 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컷오프까지 됐다.
홍 의원은 "이 대표가 151석이 총선 목표라고 했지만, 굉장히 회의적"이라며 "민주당이 참패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