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통일당의 유동규 예비후보 포스터
이미지 확대보기시장에 나타난 유 후보는 '멸치와 콩나물'을 사는 퍼포먼스를 보였다.
유 후보는 인사 중 지지자들이 모이자 "지난 20년간 좌파는 계양의 발전을 위해 일한 것이 없다, 새 술은 새 푸대에 담아야 한다”며 우파 일꾼론을 강조했다.
최근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계양을의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45.2%, 국민의힘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은 41.6%를 기록해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자유통일당 유동규 후보는 2.0% 상승했다. 유동규 예비후보가 계양을에서 여론조사 5% 지지율을 넘기게 되면 '3자 TV토론'이 성사된다.
유동규 예비후보는 28일 입당식에서 "토론에 나가면 할 말이 굉장히 많다. 이 대표가 내 눈을 똑바로 보고 어떻게 말하는지 보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자유통일당은 “이재명이라는 '꿩'을 잡기 위해 유동규 '매'의 지지율 5%를 만들어 내겠다”고 밝히며 “이재명 후보의 방탄조끼를 벗겨내고, 4월 총선에 반드시 원내 진입하여 친북바라기 국회의원들의 실상을 낱낱이 밝혀내어 자유대한을 수호하겠다”고 밝혔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