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관계자는 "2022년 5월 서울 코엑스몰에 국내 최초 비건 인증 레스토랑 ‘플랜튜드(Plantude)’ 1호점을 오픈하고, 1호점의 인기에 힘입어 2023년 3월 아이파크몰 용산점 내에 2호점을 오픈해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라며 "식물성기반의 대중적인 메뉴들을 선보이며 일상 속 비거니즘을 확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플랜튜드 용산점에선 오픈 1주년을 맞아 건강한 맛을 대표하는 버섯을 이용한 순식물성 메뉴 3종을 선보인다. 신메뉴 3종은 ‘포르치니 머쉬룸 크림 파스타’, ‘베지 나이스 버거’, ‘칠리 버섯 두부 강정’이다.
‘베지 나이스 버거’는 신선한 채소와 풍미 가득한 느타리버섯, 간장 베이스 특제 소스를 발라 구워 낸 부드럽고 담백한 풀무원지구식단 식물성 패티에 어니언 크림소스가 듬뿍 뿌려져 두툼한 식감과 맛이 일품인 수제버거이다.
‘칠리 버섯 두부 강정’은 플랜튜드 시그니처 메뉴인 ‘모둠 버섯 두부 강정’의 칠리 버전으로 두부, 표고버섯, 새송이버섯의 쫄깃한 풍미와, 바삭하게 튀긴 연근을 매콤 달콤한 특제 스파이시 강정소스에 볶아 새로운 메뉴를 완성시켰다.
신메뉴 이외에 플랜튜드 코엑스점에서 출시했던 ‘헬시업 가지 덮밥 & 토마토 순두부 스튜’도 용산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