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래경찰서 전경.(로이슈DB)
이미지 확대보기CCTV 수사를 통해 3월 10일 오후 1시경 부산역에서 배회중인 피의자를 잠복수사 중이던 형사기동대 3팀 근무자가 긴급체포했다. 구속영장 신청예정이다.
A씨는 지난 3월 9일 낮 12시경 도시철도 1호선 부산대역 부근을 지나던 전동차 내에서 방화를 시도했으나 미수에 그친 후 도주한 혐의다.
신고당일 동래경찰서는 전 지하철 역사에 지역경찰 거점근무했고 동래 형사과에서 피의자 추적하는 동시에
주요역사에 기동순찰대(43명) 배치하여 예방순찰에 나섰다.
동래서 형사(52명) 및 형사기동대(29명)를 투입해 피의자 검거 시도하는 등 총 124명 경력을 동원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