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옥중 창당 이어 광주 출마 선언... 손혜원·변희재 총선 투입

기사입력:2024-03-12 14:20:15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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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으로 구속 수감 중인 소나무당 송영길 대표가 11일 4·10 총선 광주 서갑 출마를 선언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황태연 당 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송 대표가 호남의 희망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소나무당은 또 손혜원 전 민주당 의원과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 최대집 전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 등 6명의 영입 인재가 지역구나 비례대표 후보로 총선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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