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연합뉴스에 따르면 합동참모본부와 한미연합사령부는 지난 4일부터 시작된 이번 FS 연습에서 최근 전쟁 교훈 등 변화하는 위협과 안보 상황을 반영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진행했으며 북핵 위협 무력화와 관련해서는 한미가 현재 세부 계획을 발전시키고 있는 북핵 위협 대응작전 개념을 연습에 적용해 핵 사용을 억제, 방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전날 한미연합사령부 전시지휘소(CP-TANGO)를 방문해 "이번 연습을 통해 북한 핵·미사일 네트워크를 조기에 무력화하는 작전수행체계를 숙달하고, 지·해·공·우주·사이버·전자기 등 전 영역에서 적을 압도할 수 있도록 작전 능력을 한층 더 강화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