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전남도청에서 '미래 산업과 문화로 힘차게 도약하는 전남'을 주제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토론회에서 광주-영암 초고속도로(아우토반) 건설 등 전남 사회간접자본(SOC) 확충과 우주산업 발전, 순천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 등의 계획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또 호남 내륙인 전북 익산부터 남쪽 해안인 전남 여수까지 180km 구간을 고속철도망으로 연결해 지역을 더 빠르게 연결하겠다며 전라선 고속화 사업 의지를 밝혔다.
이와 함께 윤 대통령은 우주산업 클러스터 및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대한 구상도 약속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