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교육청)
이미지 확대보기이날 협약을 통해 부산교육청은 총 44곳에서 초등 통합방과후학교를 운영하게 됐다.
협약에 참여한 12개 대학은 고신대, 동의과학대, 부경대, 부산여대, 동서대, 부산과학기술대, 대동대, 경상대, 부산대, 부산교대, 부산외대, 영산대다.
이번 협약은 부산형 늘봄 확대 운영에 맞춰 대학의 우수한 시설과 전문 인력 등을 활용해 수준 높은 ‘학습형 늘봄’ 과정을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과 이들 대학은 협약을 통해 다양한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 운영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들 기관은 오는 4월부터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뮤지컬 ▲자동차와 레이싱 ▲어린이 인문학 ▲창의건축체험교실 ▲항공드론체험 등 프로그램 운영에 나서기로 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수준 높은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아이들이 꿈을 키우며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힘을 모아준 대학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