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홍순헌 캠프)
이미지 확대보기그러면서 "부산대 교수, 해운대구청장을 지낸 값진 경험, 부산시 도시계획위원, 건설기술심의위원 등을 지낸 도시전문가의 경험과 역량을 오롯이 국가발전과 해운대 발전에 쏟아붓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문정수 전 부산시장, 윤준호 더불어민주당 해운대을 후보, 김명신 전 부산시 약사회장, 박선동 전 해운대구의회 의장, 김상철 전 해운대구 체육회장, 손태산 전 해운대구 자원봉사센터장, 이호섭 전 부산MBC 보도국장 등 각계 대표와 지지자 1천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개소식은 축사, 내빈소개, 공동선대위원장 20명 임명장 수여, 후보자 소개 영상 '홍순헌의 꿈' 상영, 후보 자 인사말, 4·10 총선 승리기원 종이비행기 410개 날리기, 시루떡 절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예정에 없던 홍 후보의 배우자 이현숙 씨가 연단에 올라 ’아내입니다‘라는 편지를 깜짝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특별한 파란색 제 남편 홍순헌은 교과서에 실릴 정도의 모범 국회의원 감”이라며 “특별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문을 연 ‘홍순헌 캠프’는 겸손한 자세로 선거운동에 임하고, 공직선거법을 철저히 준수하며 ‘깨끗한 선거’를 치르기로 했다.
홍 후보는 △해운대 백병원 연계 의과대학 유치 △53사단 유휴부지 첨단 연구개발복합단지 조성 △생활체육특구 지정 및 실내스포츠센터 3개소 건립 △그린시티 1기 신도시특별법 선도지구 지정 △광안대교 통행료 무료화 등을 주요 공약으로 발표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