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저금리 정책자금 확대해…자영업자 금리부담 낮추겠다”

위 의원 “풀뿌리경제 사회투자기금(신설) 조성…공공조달평가 ESG 항목 반영” 기사입력:2024-03-19 23:10:31
위성곤 의원 (사진=의원실)

위성곤 의원 (사진=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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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이상욱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은 19일 “통계청 등에 따르면 작년 제주지역 소매 판매 규모가 6.3% 감소하면서 민생 경제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지만 탈출구가 안 보인다”고 꼬집었다.

이에 위 의원은 “지역 민생경제의 핵심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저금리 대환대출 예산확대 등 (중소자영업) 지원정책을 민주당과 함께 적극 추진하겠다”고 3선 도전을 향한 포부를 피력했다.

뿐만 아니라 위성곤 후보는 “저금리 소상공인 정책 자금을 2배 이상 확대해 중소자영업자의 금리 부담을 낮춰 나가겠다”며 “민주당이 약속한 △소상공인인력지원법 제정을 통한 인력난 해소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 △에너지 바우처 도입을 통한 에너지 비용 경감 정책을 앞장서서 실현하겠다”고 공약하기도 했다.

특히 위 후보는 “尹 정부의 지역화폐 말살 정책을 작년 예산 심사과정에서 민주당이 일부 지켜냈듯이 지역화폐 예산을 지켜내고 사용처를 확대해 실질적인 매출 신장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온라인 플랫폼 독점 방지와 대기업 중심이 아닌 공정한 거래가 될 수 있도록 제도개선에 힘을 모으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위성곤 후보는 “서귀포 지역엔 40여개 마을기업을 포함해 170여개의 사회적 경제 기업이 있지만 윤석열 정부의 국비 예산 삭감 등으로 위기에 처해있는 만큼 관련 예산 복원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ESG와 연계해 마을경제 활성화를 위한 풀뿌리 (사회투자기금을) 신설키 위해 제주특별법도 개선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거기에 더해 위 후보는 “공공기관 우선 구매에 있어 사회적 경제 제품 비율을 명시하고 공공조달 평가시 ESG 관련 사회적 가치 항목이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는 기업 경영에서 과거 재무적 성과 평가방식의 한계극복을 위해 (친환경‧사회책임‧지배구조개선) 등의 비재무적 요소들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책임경영과 투명경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것을 말한다.

위성곤 국회의원, 서귀포시 오일장 방문 (사진=의원실)

위성곤 국회의원, 서귀포시 오일장 방문 (사진=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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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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