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여송 기자]
경찰이 임직원 횡령 의혹을 받는 KG모빌리티(구 쌍용자동차)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하자 KG모빌리티는 기업회생절차 이전에 발생한 일이며, 회사가 아닌 개인 차원의 일이라고 선을 그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9일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경기 평택시에 있는 KG모빌리티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정용원 KG모빌리티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 등 4명을 업무상 횡령 혐의로 입건해 수사를 진행 중이다.
이에 KG모빌리티는 입장문을 통해 "압수수색 관련 혐의 내용은 기업회생절차 이전에 발생한 일로, 현재 KG 모빌리티 대표이사가 아닌 쌍용자동차 회사 임원으로 재직하고 있을 시 발생한 내용"이라며 "회사가 아닌 개인 차원에서 시작된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압수수색이 진행되고 있는 혐의 내용은 명확히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다. 2016년부터 2018년 쌍용자동차 시절에 발생했던 몇몇 개인의 부정비리 사실에 대한 의혹인 만큼 현재의 KG 모빌리티와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며 "현재 경찰의 횡령 혐의 압수 수색에 대해 관련 내용을 파악하고 있으며, 경찰의 조사에 성실히 협조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KG모빌리티, '임직원 횡령 혐의' 압수수색에 "기업회생절차 이전 사안...본사와 무관"
기사입력:2024-03-20 17:4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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