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조치원읍 건설현장에서 안전코칭이 진행중인 모습.(사진=국토안전관리원)
이미지 확대보기‘안전코칭’은 민간 공사의 감리자가 주된 대상인 안전 컨설팅과 달리, 공공 공사의 발주처 감독관인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착공에서부터 준공까지 건설 공사 전 과정에 걸쳐 진행된다.
안전코칭은 작년에 관리원과 세종시가 체결한 협약에 따른 것으로, 공공 건설공사를 발주하는 공무원들의 안전 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작년 세종시의 현장 2개소에 대한 코칭을 진행했던 관리원 충청지역본부는 올해는 대상 현장을 4개소로 확대하기로 하고 22일 첫 코칭을 진행한 것이다.
황인상 관리원 충청지역본부장은 “공공 건설현장이 안전의 모범이 되도록 감독관들이 참여하는 안전코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