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세상 제19회 대한민국 디지털 문학상 공모 포스터
이미지 확대보기온라인에 발표된 작품으로 한국문학세상 홈페이지 ‘공모전 투명심사 시스템’에 직접 응모해야 한다. 대리 응모는 불가하다. 접수된 작품은 비밀코드로 심사하므로 누가 어떻게 심사했는지 알 수 없도록 암호화되어 있다.
응모자는 ▲2024.4.30. 23:00까지 홈페이지에서 직접 응모해야 하고 ▲원고지 분량은 자동 검사되므로 초과되지 않도록 주의 ▲작품에 약력 등은 게재할 수 없다 ▲응모가 완료되면 제대로 입력되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작품은 순수 창작품이어야 하며 온라인에 발표된 경우만 응모할 수 있다. 다만, 한국문학세상 이외 다른 공간에 발표된 작품은, 마감 전까지 한국문학세상 ‘창작교실’에 게재해야 발표 작품으로 인정된다.
심사결과는 2024.5.31. 홈페이지에 발표하고, 당선작은 ‘계간 한국문학세상’ 가을·겨울호(11월)에 발표돼 국립중앙도서관과 국회도서관 등에 납품된다.
당선자는 개인저서를 출간할 때, 소량출간시스템으로 저렴하게 출간을 지원한다.
김영일 회장은 2002년 부패방지위원회 근무 시절 문학경연대회 부정방지를 위해 ‘공모전 투명심사 시스템’을 처음 발명했고, 우리나라에 온라인 작가 등단과 인터넷 백일장 시대를 개척한 주인공이다.
한국문학세상은 2000년 순수 생활 문학을 추구하는 호연지기 정신으로 출범한 문학 전문 단체로, 2005년부터 ‘디지털 문학상’을 창설해 매년 시상해 왔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았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