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22대 국회의원 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28일 시작된 가운데 정부가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를 위한 의지를 표명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성재 법무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선거운동 기간 개시일인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협력해 국민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며 '대국민 담화문'을 공동 발표했다.
정부는 담화문에서 선거 과정에서 발생한 모든 불법 행위에 대해선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정 수사하겠다고 강조하며 허위 사실 공표 및 흑색선전 ▲ 금품수수 ▲ 공무원‧단체 등의 불법적 선거 개입 ▲ 선거 관련 폭력을 중점 단속 대상으로 정하고, 범정부 역량을 총동원해 철저히 단속·처벌하겠다고 밝혔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