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규 후보 (사진=후보측)
이미지 확대보기방문규 후보는 "지난 10여년의 민주당 수원 독주가 수원뿐만 아니라 팔달을 거덜냈다"며 "비전도 능력도 없는 정치로는 수원과 팔달 젊은이들의 꿈과 미래를 그릴 수 없다"고 민주당을 몰아세웠다.
또한 그는 "수원의 (재정자립도와) 수원의 (월급이) 반토막 났다"며 "시민들은 출근길 새벽 7770번 버스와 밤 3000번 버스에서 녹초가 되어 지쳐 있다"고 다시 한번 꼬집었다.
그러면서 방 후보는 "일할 줄 아는 방문규가 수원 팔달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며 "팔달에 사는 것이 자랑스럽게 만들겠다"고 굳은 각오를 드러냈다. 여기에 더해 "여러분과 저 방문규가 함께하는 지금부터 팔달의 뚜렷한 미래와 획기적인 변화가 시작될 것이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이번 총선 출정식엔 원유철 前 원내대표, 신현태 前 국회의원, 시·도의원들, 방문규 후보 (배우자‧가족들과) 수많은 (당원‧지지자‧수원시민들이)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다.
잘 알려진 대로 (방문규) 후보는 세류초‧수성중‧수성고를 졸업했으며 제28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기획재정부에서 예산실장과 2차관을 거쳤고 (보건복지부 차관‧국무조정실장‧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역임한 경제통으로 불려 왔다.
방문규 수원병 후보, 제22대 총선 승리 출정식 현장 (사진=후보측)
이미지 확대보기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