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박인영 후보 캠프)
이미지 확대보기이원종 씨는 지지연설을 한 후 박 후보와 함께 유세를 했다. 유세 과정에서 부산대학교 학생들과 인근 주민들의 열띤 응원이 이어지자, 그는 “부산이 이렇게 분위기가 좋을 줄은 몰랐다”며 “곧 부산이 뒤집어질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선거는 정권을 심판하는 선거이며, 대한민국을 바로잡을 사람이 필요하다”며 “박인영 후보가 바로 대한민국을 바로잡을 능력이 있는 사람”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박인영 후보는 “이 씨가 드라마 ‘고려거란전쟁’에서 분(扮)한 강조 장군은 끝까지 고려의 신하로 절개를 지켰다”며 “강조 장군처럼 대한민국을 바로잡는데 헌신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