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막달레나 솔라리 킨타나’ 前 상원의원 초청

기사입력:2024-04-01 20:59:02
[로이슈 편도욱 기자]
대상㈜은 아르헨티나 ‘김치 홍보대사’ 막달레나 솔라리 킨타나 前 상원의원(現 미시오네스(Misiones) 주 정부 이사/변호사)이 한국을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

대상 관계자는 "킨타나 전 의원은 국가 차원으로는 해외 최초인 아르헨티나 ‘김치의 날’ 제정의 주역이다"라며 "이번 방한은 대한민국 대표 김치 브랜드 ‘종가’를 필두로 김치 알리기에 힘쓰는 대상㈜의 공식 초청으로 성사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막달레나 솔라리 킨타나 전 의원은 지난해 7월 ‘김치의 날’을 아르헨티나 법정기념일로 제정하는 결의안을 상·하원 모두 통과시켰다"라며 "그녀가 관련 법안을 발의한 지 2년 만이다. 3년에 걸친 그녀의 노력 끝에 아르헨티나 정부는 한국이 김치 종주국임을 명시한 ‘김치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했다"라고 밝혔다.
한국을 제외하고 정부 차원에서 김치 기념일을 만든 건 아르헨티나가 최초다. 그녀는 상원 결의안 표결을 앞두고 김치의 우수성과 한국문화에서 김치가 갖는 특별한 의미를 설명하는 약 11분간의 연설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킨타나 의원의 노력으로 성사된 아르헨티나 정부의 ‘김치의 날’ 국가기념일 지정은 한국문화와 한국 이민자의 아르헨티나 내 사회·문화적 공헌에 대한 보답이자, 한-아르헨티나 우호적 관계를 강화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 이를 통해 김치로 상징되는 한식과 한국문화를 남미 사회에 효과적으로 알리고, 한국문화 향유층의 지평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발판을 마련해, 최종적으로 양국 유대관계를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595.98 ▼13.32
코스닥 753.44 ▼11.62
코스피200 345.67 ▼2.06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2,825,000 ▲560,000
비트코인캐시 509,000 ▲4,000
비트코인골드 32,550 ▲250
이더리움 3,579,000 ▲16,000
이더리움클래식 26,140 ▲110
리플 744 ▲4
이오스 655 ▲5
퀀텀 3,414 ▲27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2,919,000 ▲621,000
이더리움 3,584,000 ▲21,000
이더리움클래식 26,170 ▲120
메탈 1,330 ▲6
리스크 1,116 ▲7
리플 744 ▲4
에이다 474 ▲3
스팀 244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2,820,000 ▲550,000
비트코인캐시 509,000 ▲1,500
비트코인골드 30,340 ▼2,010
이더리움 3,582,000 ▲20,000
이더리움클래식 26,140 ▲90
리플 744 ▲4
퀀텀 3,382 ▲29
이오타 160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