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홍순헌 후보 캠프)
이미지 확대보기김두영·박종윤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 현·전 부의장, 윤각열 전국금속노련 부산지역본부 의장 외 금속노조 대표자 8명, 곽영빈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 산별대표자 전국공공노련 의장 외 부산지역 공공연맹노조 대표자 4명, 김경규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 산별대표 전국화학노련 부산본부 의장 외 노조대표자 3명, 김승태 전국금융노련 부산본부 혁신지구협의회 의장 등이 참여했다.
한국노총 부산지역 의장단과 산별 대표자 등은 지지 선언을 통해 “홍순헌 후보는 우리 노동자들이 일터에서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소통을 통해 고충을 파악하고 노동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줄 노동존중 적임자라 판단했다”며 “홍순헌 후보의 당선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민생과 경제가 폭망하고, 의료·교육·주거 등 사회 인프라의 수도권 쏠림이 가속화하면서 지방은 날이 갈수록 위축되고 있다”며 “열악한 상황에서도 해운대구청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공약 이행율 98.7%라는 소중한 성과를 만들어낸 홍순헌 후보는 처절하게 무너진 대한민국의 정치·경제 생태계를 바로 세울 듬직한 후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홍순헌 후보는 30년째 해운대에 사는 주민이자, 부산대 교수, 해운대구청장을 지낸 도시전문가의 식견으로 부산과 해운대를 확 바꿀 적임자”라며 “홍 후보가 내건 공약 대부분은 가슴에 와 닿는 현실적인 민생공약인 반면 국민의힘 후보의 공약은 앞뒤가 안 맞고, 내용조차 불투명해 두 후보의 수준 차이가 뚜렷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