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제공=경기도청]
이미지 확대보기CJ ENM 커머스부문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유훈 경기도사회적경제원장, 김지현 CJ ENM 커머스부문 전략기획담당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CJ ENM과 협업 가능한 혁신 기술을 가진 사회적경제조직을 발굴 및 육성하고, 경기도 상생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사회적경제조직의 비즈니스 모델을 강화하는 데 힘을 모으게 된다. 특히 ▲CJ ENM 커머스부문의 브랜드 육성 프로그램 <CJ온큐베이팅> 사업 참여를 통한 사회적경제조직 상품 육성 및 판로 개척 ▲CJ온스타일과 사회적경제조직과의 실증사업(PoC) 등 사회적경제조직의 성장을 돕기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CJ ENM 커머스부문 전략기획담당 김지현 경영리더는 “기업과 사회적경제조직 간의 상생은 지역 사회 경제 활성화의 디딤돌이 될 것” 이라며 “원플랫폼 등 폭넓은 지원을 통해 경기도 내 사회적경제조직이 보다 내실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유훈 경기도사회적경제원장은 “사회적경제조직의 성장과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기업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한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것은 앞으로도 중요하다” 며 “이번 협약 이후에도 CJ ENM과 다양한 협력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사회적경제조직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대기업 및 중견기업의 수요를 사회적경제조직과 연계해 해결 과제 제안, 기술 실증 등 긴밀한 협력을 지원하는 개방형혁신(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사회가치연계팀으로 하면 된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