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배 후보 (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이 후보는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 지원을 대폭 강화해 (소상공인보증‧정책자금을) 현행보다 2배 상향 공급할 계획이다”면서 “또 소상공인 부담 완화를 위해 운전자금과 대환 보증 원리금 상환 기간을 2배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서 골목상권을 확대하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취급 점포를 지금보다 늘리고 온누리상품권 발행액도 10조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라면서 “거기에다가 (조세특례제한법에) 소상공인 점포의 신용카드 사용액에 대한 50% 소득공제 조항을 신설하겠다”라고도 거듭 강조했다.
여기에 더해 이종배 (충주시) 후보는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도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 △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판로 지원을 위한 소담스퀘어 조성 △청년 소상공인 창업 지원 청년몰 운영 △온오프라인 교육‧컨설팅 지원 확대 등으로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또한 이 후보는 “전통시장의 주차 환경을 개선하고 더 나아가 경영혁신지원 대상을 확대해 다양한 행사를 매년 추진하겠다”면서 “오랜 역사와 문화를 가진 (100년 전통시장을) 브랜드화 하겠다”라고 공약으로 제시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이종배 후보는 “사용자가 이해하기 어려웠던 전기요금 부과 체계를 개선해 요금 부과 체계를 쉽고 명확하게 정비하겠다”며 “이런 개선을 통해 소상공인이 자신에게 맞는 더 저렴한 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목표를 내놓았다.
이처럼 (이종배) 후보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활력을 회복키 위한 다양한 정책을 준비했다”며 “당선되면 여당 중진 의원으로서 관련 정책들이 추진되도록 유관 부처와 적극 협의하겠다”고 4선 고지를 향한 의지를 강하게 보였다.
이종배 후보 유세 현장, 3일 오전 충주 성서 차없는 거리 (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