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원 후보 (사진=후보측)
이미지 확대보기동두천 지행역 일대에서 열린 집중 유세전엔 (동두천·연천·은현·남면) 주민과 (당원‧지지자) 등 3000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지원 연설에 나선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경기북부 발전의 새로운 전기(轉機)를 맞을 수 있도록 한동훈과 김성원이 앞장서겠다”며 “김성원과 함께 제22대 국회에서 제1호 법안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원샷법을 발의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압도적 다수 지역주민이 원하는 대로 경기북도가 현실로 실현되면 (동두천은) 경기북부의 새로운 중심이 될 것이다”며 “저 한동훈과 김성원이 앞장서게 해 달라”고 성원과 지지를 호소했다.
여기에 한 위원장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공약에 포함시키지 않은 이재명 대표를 저격하며 그 세력들은 기본적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이걸 해줄 생각이 없어 보인다”며 “이번 총선은 (동두천이) 경기북부의 새로운 중심으로 출발할 것인지 아닌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다”고 명확히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김성원 후보는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원팀이 돼 (동두천·연천·은현·남면의) 더 큰 발전을 이뤄내겠다”며 “압도적인 (성과와 실력을) 증명한 김성원이 여당 3선 중진 힘으로 지역일꾼을 제대로 해보겠다”고 강조하며 필승 각오를 다짐했다.
뿐만 아니라 김 후보는 “오는 10일 제22대 총선은 지역 주민을 위해 온 힘으로 일할 진짜 일꾼을 뽑는 중요한 선거다”며 “오직 (성과와 능력으로) 유권자들의 평가를 받겠다”고 밝히면서 강한 3선 도전 의지를 보였다.
김성원 후보 총선 유세 현장 (사진=후보측)
이미지 확대보기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