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물품 전달식에서 KBI동국실업 박치현 사장(좌측에서 첫번째)과 아름다운가게 장윤경 상임이사(두번째)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사진=KBI동국실업)
이미지 확대보기이날 KBI동국실업 신아산공장에서 진행된 기부물품 전달식에서 KBI동국실업측 박치현 사장과 김용희 대표이사는 아름다운가게측 장윤경 상임이사, 강상훈 서부지역사업국 국장, 조주형 충청본부 본부장을 맞이하고 환경재순환 사업을 위해 의류, 잡화, 도서음반, 가전 등 1만2천여 점의 물품을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다.
아름다운가게측은 이번 물품 기부를 통한 자원 재순환 활동으로 30살 소나무 약 209그루가 1년 내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거나 종이컵 26만2256개를 사용하지 않는 탄소 저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추산했다.
KBI동국실업 관계자는 “단순한 1회성 기부행사가 아니라 향후 지역사회 및 환경을 고려해 꾸준한 ESG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KBI그룹 내 계열사들과도 논의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