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철 작가의 ‘네이처 앤 키네틱(Nature & Kinetic)’ 전시회 포스터.(사진=포스코이앤씨)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전시 주제는 ‘생명과 자연, 자원의 순환’이다. 금속, 목재, 플라스틱 등의 폐자원을 활용한 14점의 키네틱 아트품을 선보인다. 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고객, 미래세대 등 이해관계자에게 전달하고자 환경 키네틱 작가와 협업해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포스코이앤씨는 설명했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는 이번 전시는 네이버로 예약이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전시 중 오는 13일 오후 2시에는 조병철 작가가 ‘재미있는 키네틱 세계’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당사는 그동안 대학생, 신진작가 등 예술인과의 협업을 통해 실내조형물과 공공조형물을 제작했다”며 “이를 통해 미래세대, 고객 등 다양한 사회구성원과 소통하며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