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연합뉴스에 따르면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위원회는 14일 전문가 및 500명의 시민대표단과 함께 '소득대체율 및 연금보험료율 조정'을 주제로 숙의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서는 국민연금 보험료율을 현행 9%에서 13%로 올리고 소득대체율을 40%에서 50%로 늘리는 ‘노후소득 보장 강화론’과 보험료율을 12%로 올리고 소득대체율은 40%로 유지하는 ‘재정안정 중시론’ 등 의제숙의단이 마련한 2가지 안을 놓고 팽팽하게 이견이 발생했다.
공론화위는 오는 20, 21일을 더해 총 4차례 토론회를 진행하고 시민들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거쳐 개혁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