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디엘지(구 법무법인 디라이트∙대표변호사 조원희)가 오는 30일 오후 2시 드림플러스 강남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 ‘국내 및 크로스보더 M&A 전략과 법률·재무적 대응 방안’ 세미나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법무법인 디엘지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스타트업 생태계의 M&A가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M&A를 통한 EXIT 전략, 법률적/재무적 대응 방안, M&A 경영권 분쟁 사례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기획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국내 대표 회계법인, 증권사 등 M&A 시장 분석과 자문에 정통한 전문가들이 참가해 다양한 시각과 전문성을 공유한다.
세션은 ▲2024년 M&A 트렌드 및 전망(왕태식 NH투자증권 이사) ▲성공적인 M&A를 위한 전략 방향(이재한 KPMG 상무) ▲M&A 계약 법률 이슈 Check point 및 Risk hedge 방안(안희철 디엘지 파트너변호사) ▲주주 행동주의에 대한 전략과 고려 사항(김태용 KPMG 이사) ▲최신 M&A 및 경영권 분쟁 사례와 주요 판례 분석(조원희 디엘지 대표변호사) ▲크로스보더(Cross Border) M&A 법률적 쟁점 및 전략(강한성 디엘지 미국변호사)의 주제로 진행된다.
조원희 법무법인 디엘지 대표변호사는 “지난 2년 전부터 스타트업 위축된 투자 생태계에 따라 기업의 M&A 및 창업자의 지분 매각(EXIT) 또한 함께 하강 국면을 맞았다”며 “스타트업 생태계가 보다 활성화될 수 있는 다양한 전략과 대응 방안을 알아보기 위해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이벤터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50명에게는 투자유치를 앞둔 창업자를 위한 ‘스타트업 투자계약 가이드북’을 증정한다. 세미나는 법무법인 디엘지, 삼정KPMG, NH투자증권, 블로터, 넘버스가 공동주최한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