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북북부제1교도소)
이미지 확대보기경북북부제1교도소 교정협의회 정문교 회장 등 23명의 교정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참관행사를 통해 선진화된 교정시설과 변화하는 교정행정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관심의 기회가 됐고, 교정협의회와 직원 간 소통의 자리가 됐다.
특히 수용동, 접견실, 작업장 등을 직접 둘러보고 수용자의 생활을 간접체험 함으로써 형벌집행의 엄중함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교정협의회 정문교 회장은 “교정위원 숫자는 비록 국민 만 명 당 한 명에 해당하지만 교정위원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수용자 교정 교화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마음속으로 다짐했으며, 자리를 마련해주신 소장님 이하 직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고 말했다.
최진규 경북북부제1교도소장은 “먼 곳에서 생업에 종사하느라 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시간을 내주시어 방문해주신 교정위원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엄정한 수용질서 확립 및 수용자의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도모하고, 지역사회에도 공헌하는 등 국민에게 신뢰받는 교정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