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근 변호사.(제공=대륜)
이미지 확대보기조 변호사는 마약범죄, 성범죄를 포함해 매년 100여 건 이상의 사건을 맡았다. 경찰청, 대검찰청의 과학수사, 언더커버, 디지털포렌식 등 최신 수사기법에도 해박하다.
특히 마약범죄에 특화된 조 변호사는 각종 매체에서 마약범죄 관련 법률자문 및 인터뷰 활동을 다수 진행하고 있다. 대치동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 유명 연예인의 마약범죄 사건 등을 자문했다.
대법원 양형위원회는 최근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마약류를 유통할 경우 최대 무기징역까지 선고할 수 있는 등 양형기준을 최종 의결했다. 마약을 대량으로 제조·유통하는 경우에도 최대 무기징역까지 선고할 수 있다.
조성근 변호사는 “마약범죄는 시도만 해도 처벌 대상이 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수사기관의 집중 단속이 증가하고 있어 전문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즉각적인 대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쌓아온 역량을 발휘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륜 김국일 대표는 “마약대응그룹은 검찰 마약수사부 출신 변호사의 총괄 아래 증거조사·디지털포렌식그룹과 협업해 한 사건을 해결하고 있다”며 “조 변호사의 합류로 마약범죄 사건 대응 전문성을 강화했다. 각 분야마다 최고 수준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