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우 변호사.(제공=대륜)
이미지 확대보기이광우 변호사는 수원지방검찰청 검사로 임관하고,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 서울북부지방검찰청 검사를 지낸 후 서울동부지방검찰청, 서울남부지방검찰청 등에서 부부장검사를 지냈다. 마지막으로 대전지방검찰청 부장검사를 역임하고, 법무법인(유한) 대륜에 형사사건 전담 변호사로 합류했다.
이 변호사는 검사 재직 시절 목사부부 사망실종 사건, 재벌3세 마약밀수 사건, 사립학교 교사 채용 시험지 부정유출 사건, 검사실 농약테러 및 방화사건, 불법 조직폭력 범죄단체 결성 사건 등 강력범죄 사건을 다수 맡았다.
특히 마약범죄와 연쇄살인 사건 등 강력범죄뿐만 아니라 재산범죄, 불법비자금 조성 등 굵직한 형사 사건에도 특화돼 있다.
이광우 변호사는 “복잡한 형사 사건의 경우 다각도로 사건을 분석하는 것이 필요하다. 수많은 강력범죄 사건들을 처리한 경험은 앞으로 대륜에서도 성과를 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본다”며 “현재 대륜은 형사그룹을 세분화하고, 수사단계에서부터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형사사건 전 단계에서 소속 전문가들과 함께 전략을 마련해 나갈 것이다”고 했다.
김국일 대표는 “사회가 발전하면서 형사 사건 역시 진화하고 있다. 법정에서도 형사전문변호사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형사 사건에 특화된 이 변호사의 활약이 기대된다”며 “대륜에서는 형사그룹을 강화하며 수사대응팀을 새롭게 출범했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