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에 따르면 이번 팝업북 제작 봉사활동은 저소득층 가정 아동들의 교육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팝업북은 ‘지구를 지켜라’라는 제목의 책으로 지구를 위한 환경 보호 실천 방법을 담았다. 환경오염, 기후 변화 등 다양한 환경 문제가 심각한 오늘날 미래세대를 위한 어린이 환경 감수성 증진을 돕기 위한 어린이 환경교육 팝업 동화책이다. 내용이 쉽고 시각촉각을 두루 자극해 아동들의 언어 및 사물 인지 발달에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미래에셋생명측은 전망했다.
동방사회복지회 “TWO+GATHER” 캠페인 비대면 봉사활동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제작 키트를 수령해 각 가정에서 직접 수작업으로 책을 만들었으며, 2주에 걸쳐 약 100여 권의 팝업북을 완성했다.
황병욱 미래에셋생명 홍보실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이 재미있고 유익한 팝업북을 통해 탄소중립과 기후위기에 대해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