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 첫날, 울산해경은 5명의 청년 인재들을 대상으로 조직 적응을 위한 오리엔테이션(경찰서 각 부서별 업무 소개, 공무원행동강령 교육, 서장과의 소통 등)을 진행했다.
앞으로 청년인턴은 경찰서 각 부서 및 파출소·함정 현장부서 실무를 체험하고 혁신파이어니어 활동에 참여해 타 기관 및 혁신기업을 탐방할 예정이다. 또한 매월 업무실적 관리를 통해 우수인턴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며 특히 청년인턴에게 체계적인 실무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1:1 책임멘토’를 지정해 근무상황을 지도할 계획이다.
정욱한 울산해경서장은 “해양경찰 청년인턴으로서 소중한 경험을 하고 직원들과 함께 국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6개월간의 실무경험이 여러분의 꿈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