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사진)해피실버 세금교실 국세 강의모습 (강사: 부산지방국세청 서미영 조사관) /(아래사진) 해피실버 세금교실 지방세 강의모습 (강사: 부산광역시청 김명년 주무관). (사진제공=부산국세청)
이미지 확대보기오는 6월 7일까지 매주 금요일 7회에 걸쳐 부산시청이 사전 신청 받은 노인복지관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날 강의는 평소 관심이 많고 생활 속에서 자주 접하는 세금과 고충민원을 처리하는 '납세자보호관' 제도에 대해 설명하고 참석자들이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가 됐다.
국세의 경우는 상속세·증여세·종합부동산세 및 종합소득세 신고대상인 연금소득·근로장려금 등을 위주로, 지방세는 취득세·재산세·자동차세 등 생활세금 위주로 설명이 이뤄졌다.
해피실버 세금교실 국세 강의는 부산지방국세청 서미영 조사관이, 지방세 강의는 부산광역시청 김명년 주무관이 맡았다.
강의를 마친 후에는 개별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지며 고령의 어르신들이 느낀 세무상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부산국세청은 초고령사회(만65세 이상의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 이상인 경우)에 진입한 부산의 노인 인구 증가 추세[’22년 인구주택 총조사 결과 부산의 노인인구비율(22%)이 전국 7대 광역시 가운데 가장 높음]에 발맞춰 고령납세자가 세무상 불편을 겪지 않도록 적극행정에 기반한 다양한 방법으로 상시 소통하며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구현해 나가기로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