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부산세관인에 선정된 정나겸 주무관(왼쪽)이 장웅요 부산본부세관(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부산본부세관)
이미지 확대보기정나겸 주무관은 태양광모듈 강화유리를 모듈 부분품으로 판단했던 기존 조세심판원 결정에 대해 정보분석 및 관련기관의 의견진술 검토 등 적극 불복하여 4개월 만에 조세심판원 결정 변경을 이끌어 냈다.모듈 부분품(세율0%) → 강화유리(세율6.5%).
또한 업무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들도 분야별 유공자로 선정하여 함께 시상했다.
박현화 주무관(일반행정 분야)은 한국허치슨터미널 폐쇄로 부두직통관 통관검사3과 현장 사무실 이전이 필요한 상황에서, 민원인 접근성·통관검사 환경 등을 고려한 임시 사무공간 확보로 안정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했다.
부산본부세관은 업무분야별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들을 선정하여 포상하고 기념촬영.(왼쪽에서 다섯번째 장웅요 부산본부세관장).(제공=부산본부세관)
이미지 확대보기김준우 주무관(조사 분야)은 총기부품 등 군용 전략물자 불법수출과 대량파괴무기를 제조할 수 있는 초정밀 공작기계 불법수출 사건을 적발하여 경제안보 수호에 기여했다.
나금성·김유나 주무관(적극행정 분야)은 선박용품 대행업체를 위한 맞춤형 교육 및 컨설팅으로 선박용품 무단적재 등 법규 위반행위 사전방지에 힘썼다.
부산본부세관은 탁월한 업무성과를 창출하거나 기관의 명예를 드높인 직원들을 발굴·포상해 사기 진작과 더불어 적극적인 관세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